[MEL-SYD ep.2] 언덕이 예쁜 깁스랜드를 거쳐 첫번째 숙소로!
첫날은 워밍업 느낌으로 -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깁스랜드(Gippslands)를 맘껏 눈에 담고, - 강아지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, - 와이너리에서 점심 먹기9시 조금 넘어 출발!멜번에서 윌슨스 프롬(Wilsons Prom.)이나 필립 아일랜드(Phillip Island)로 갈때 쉬어가기 좋은 로치(Loch)에 들러 커피를 마시기로. 멜번에선 한시간 좀 넘게 달리다 보면 나오는데, 친구 집에선 40분 정도라 가볍게 들리기도 좋고 예쁜 카페와 빈티지샵이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이다.커피를 마시고, 근처에 케이프혼 전망대(Cape Horn Lookout)로 올라갔다. 깁스랜드 특유의 언덕들을 한 눈에 담을수 있었고, 푸른 하늘과 잔디에 피어있는 작은 들꽃들을 보니 심장이 말랑말랑.너무 ..
2025.02.22